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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비트코인은 사기…'튤립 버블'보다 더 심한 거품"
6월 28일 오후(현지시간) 미국 워싱턴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-미 비즈니스 서밋 주요 간담회에서 제이미 다이먼 JP 모건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. [연합뉴스]제이미 다이먼 J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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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재계의 반란...기업인들에게 버림받은 기업인출신 트럼프
[트럼프 대통령 트위터]16일(현지시간) 백악관의 경제자문기구인 전략정책포럼(SPF)에 소속된 기업 총수 12명이 긴급 전화회의를 열었다.회의를 소집한 이는 세계최대 사모펀드 운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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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핵문제 해결 땐 북한에 투자할 기회도 열릴 것”
3박5일 일정으로 미국 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28일(현지시간) “한·미 경제협력이 그동안의 상호 간 교역과 투자 확대를 넘어 세계시장을 함께 개척하는 ‘전략적 경제동반자’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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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난 친노동 맞다, 그러나 기업 변호사도 오래 했다”
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(현지시간) 미국 워싱턴DC의 헤이애덤스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방미 참여 경제인과의 간담회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. 오른쪽부터 문 대통령, 박용만 대한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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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대통령 "한미, 전략적 경제동반자 발전"…새 투자처로 '북한' 언급
문재인 대통령이 ‘혈맹’으로 시작된 한ㆍ미동맹을 세계시장을 함께 개척할 ‘전략적 경제동반자’ 관계로 발전시키자고 제안했다.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(현지시간) 미국 워싱턴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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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당선 예측 못해 낭패 본 월가, 르펜 공약 열공 중
━ [투자은행의 세계] 대통령 선거와 금융정책 지난 4일(현지시간) 마린 르펜 국민전선(FN) 후보가 프랑스 북부지방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.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에마뉘엘 마크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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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P모건 CEO, '트럼프 내각' 초대 재무장관직 고사
미국의 4대 은행 중 하나인 JP모건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(CEO)가 ‘트럼프 내각’의 재무장관직을 요청받았지만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.17일(현지시간) 폭스뉴스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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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반 여론 팽팽 … 브렉시트, EU 해체 도화선 될 수도
브렉시트를 상징하는 잉글랜드 깃발(왼쪽)과 EU 잔류를 의미하는 EU 깃발(오른쪽)을 묘사한 꽃 장식.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는 23일 실시된다. [AP=뉴시스] 유럽연합(E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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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가 오바마보다 더하네…냉가슴 앓는 월가
|8년간 금융규제에 시달린 월가공화당 후보 밀어주려 별렀지만트럼프, 반월가 시각에 계획 삐긋 미국 월가는 칼을 갈았다. 미국 대통령 선거에 맞춰서다. 아메리칸뱅커스(AB)는 최신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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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 대학 리포트] 코넬대, 아이비리그서 가장 다양한 전공…응용 학문에도 개방적
코넬대는 미국 대학 중에서도 캠퍼스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. 코넬대 캠퍼스 안에는 곳곳에 폭포와 계곡, 숲이 울창해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있다.江南通新이 ‘해외 대학 리포트’를 연재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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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P모간 CEO 스토킹한 남자…미 대선후보에는 막말
자산 규모로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(CEO)이 한 남성에 의해 스토킹당하고 있었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.이 남성은 미국 대선 후보인 마코 루비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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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view &] 금융 연못에 떨어진 메기와 가물치
하영구은행연합회장1997년 외환위기로 ‘조상제한서(조흥·상업·제일·한일·서울은행)’로 불리던 유서 깊은 은행은 사라졌다. 올해도 은행산업의 구도에 변혁을 가져올 분수령이 되는 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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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똑똑한 금요일] “당신들 어떻게 돈 버는지 나는 잘 알고 있지” 월가 떨게 하는 그녀
“‘□’만큼 요즘 월가 은행가들 가슴속에 두려움을 자아내는 영어 단어는 없다.” 미국 시사주간 타임의 이달 12일치(인터넷판) 기사의 첫 문장이다. 그토록 월가 사람들을 두렵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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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공인의 시간을 공개하자
이상렬뉴욕 특파원 미국의 ‘경제 대통령’으로 불리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(Fed) 의장은 실제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를 얼마나 자주 만날까. 한국 풍토에선 한국은행 총재가 기획재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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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물로 본 ‘금주의 경제’] 로이드 블랭크페인 골드먼삭스 CEO
블룸버그 2008년 지구촌을 강타한 금융위기 당시 미국 투자은행 골드먼삭스의 로이드 블랭크페인(Lloyd Blankfein·61·사진) 최고경영자(CEO)는 죄인취급을 받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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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물로 본 금주의 경제 - 골드먼삭스 로이드 블랭크페인 CEO
2008년 지구촌을 강타한 금융위기 당시 미국 투자은행 골드먼삭스의 로이드 블랭크페인(Lloyd Blankfein·61) 최고경영자(CEO) 는 죄인취급을 받았다. 2009년 2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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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가의 사랑, 힐러리에겐 양날의 칼
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상징적인 행사였다. 지난해 12월 중순 미국 뉴욕 럭셔리호텔인 콘래드에 월스트리트(월가) 엘리트들이 모였다. 세계 최대 투자은행 골드먼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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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똘똘한 금요일] 힐러리-월가 양날의 칼
상징적인 행사였다. 지난해 12월 중순 미국 뉴욕 럭셔리호텔인 콘래드에 월스트리트(월가) 엘리트들이 모였다. 세계 최대 투자은행 골드먼삭스 투자은행 부문 대표인 터머시 오닐이 사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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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금융사 최대 규모 해킹…JP모건 털려
미국 금융권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사건이 발생했다. 단일 정보유출 건으로 역대 최대다. 더 충격적인 것은 해킹을 당한 곳이 미국 최대 은행으로 꼽히는 JP모건체이스라는 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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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 막장극 주연·조연 10명 모두 모피아·금피아·연피아
지난여름 유럽과 미국을 대표하는 두 명의 ‘금융 황제’가 갑자기 모습을 감췄다. 프랑스 은행 BNP파리바 회장 보두앵 프로와 미국 은행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(CEO) 제이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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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he New York Times] CEO의 건강 악화, 알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
지난 3일 후두암 발병 사실을 공개한 제이미 다이먼(58) JP모건 회장 겸 최고경영자(CEO). [뉴욕타임스] “백혈병입니다.” 제너럴모터스(GM)의 해리 피어스 부회장에겐 청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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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he New York Times] CEO의 건강 악화, 알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
“백혈병입니다.”제너럴모터스(GM)의 해리 피어스 부회장에겐 청천벽력같은 소식이었다. 당시 56세로 GM의 수장까지 탄탄대로를 걷던 그였다. 충격으로 쓰러진 몇 시간 후, 기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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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엔 암 … 다이먼, 고난의 행군
제이미 다이먼1일(현지시간)은 제이미 다이먼(58) 회장이 JP모건체이스에 입사한 지 꼭 10년이 되는 날이었다. 주인공인 다이먼 회장은 공식 석상에 나타나지 않았다. 대신 한 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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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과보수 축소만으론 사고 방지 한계 … 내부 감시 작동해야
# 고래는 증권가에선 ‘큰손’을 가리키는 은어다. 브루노 익실 JP모건 런던지점 트레이더가 ‘런던 고래’로 불린 건 그래서였다. 그는 3600억 달러의 자금을 주물렀다. 거액 집중